이 드레스는 사진상으로만 보고도 "이거다!!" 싶었던 드레스에요 ㅋㅋ
탑은 어른들 보기에 좀 그렇고 미니스커트도 제 다리론 안될것같고 ㅎㅎ
롱드레스로 너무 웨딩드레스 같지않고 좀 귀여우면서도 우아한? ^ ^ 드레스를 찾고있었는데 딱이었어요..
가서 입어봤을때도 너무 맘에 들고 사장님한테도 옷이 너무 귀엽다고 했더니 사장님께선 "이게 귀여운 드레스에요? ^ ^" 하셨어요~
제 눈엔 어깨쪽에 있던 꽃들때문인지 너무 귀여워 보였거등요 ..ㅋ
근데 중요한건 다리쪽이 걸을때마다 보이더라구요~ 막혀있는줄알았는데 아니었더라구요..
아버님 옆에서 걷다가 살짝살짝 드러나는 제 다리를 보고 놀랬답니다 ㅎㅎ
중요한건 친구들은 그래서 더 이뻤다는 ㅋㅋㅋ
오신분들 모두 아기보다 엄마가 더 이쁘면 어떡하냐고 농담삼아 얘기해주셨는데, 듣기엔 너무 좋은 달콤한 말들이었네요 ㅋㅋ
그레이스위 덕분에 아가 엄마 아빠까지 함께 빛날수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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