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때는 미니드레스를 입어봐서 둘째아이땐 롱~~드레스로 결정!!!
원래 한복이 안어울리는 덕에 너무 이쁜 드레스를 만났어요~~~~~
정말 웨딩 드레스 고르는것 처럼 몇날며칠을 들랑달랑~~ㅋㅋㅋ
여기저기 분노의 검색질을 무한반복!!!!!
드디어 찾은 드레스~~
상품평 남겨주신 분들이 어쩜 그리도 이쁘시던지....
다시는 드레스를 입을일이 없을거 같아 신중에 신중을 기해 선택한 드레스....
완전 스타됐어요~~ㅋㅋㅋ
그날 돌잔치 하는 팀이 저희를 포함 4팀이였는데 ㅋㅋㅋ 손님들이 다들 다른엄마들 기죽일 일있냐며....
물론 인사치례인거 알지만 너무너무 기분 좋았어요
그도그럴것이 공교롭게 나머지 3팀 엄마들은 한복, 퓨전한복, 정장 요로케 입고 오셨더라구요 ㅋㅋㅋ
저만 완전 튄거죠!!!!
신랑한테도 안보여 주고 당일날 돌잔치 장소에서 짜~잔!!! 했더니 결혼식 하러 왔냐며....ㅋㅋ
이쁘다고 칭찬도 막~~~ㅋㅋㅋ
어찌됐든 정말 완벽한 의상이였어요!!!
제 키가 173cm 인데 3cm 굽 신으니 딱이였어요
완전 맞춤처럼....
다음에 또 드레스 입을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또 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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